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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6일부터 해외여행 면세품 자진신고를 하면 초과되는 세금의 30%를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신고를 안했다면 가산세는 무려 40%나 되고 2년내 미신고 가산세를 2회 징수 받은 경우 3회부터는 60%의 가산세를 물게 됩니다. 즉 혜택과 징벌이 강화된 개정안입니다. 그럼 관세청에서는 어떻게 입국장을 단속하고 있을까요? 현장에 가서 다양한 단속 방식을 들어봤는데 지금부터 관세청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관세청의 초대를 받아 입국장 현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국장은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곳인데..

관세청 직원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철저한 검사를 받고 진입했습니다. 


엑스레이 보안대를 지나 짐 조사까지 출입국장과 똑같은 검사를 받았네요~



보호구역 출입 준수사항!


철저한 보호관리 구역으로 완벽한 보안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주인을 찾아가는 가방들~~~



비행기가 도착하면 비행기마다 수화물 찾는 곳이 정해집니다.


자... 그렇다면 관세청 입국장에서는 어떻게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관세청 직원분을 통해 관세청이 하는 일들을 상세하게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사람은 평균 5만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실제 정확한 입국심사를 받는 사람은 2%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전체 검사를 통해 다 잡을 수도 있지만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의심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근거로 검사가 진행될까요?? 



우리는 보통 입국할때 비행기 안에서 세관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여기다 면세범위를 초과했다면 성실하게 기입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죠~~



관세청에서는 기본적으로 면세점을 통해 출국자 중 면세금액 초과자 정보를 입수 받게 됩니다.


즉, 이 분들은 관세청에서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분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리 같이 명품을 많이 사오는 곳을 여행 다녀온 비행기의 경우 전수 조사를 받기도 하고 무작위 검사가 많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짐으로 붙여진 가방이 엑스레이를 통과할때 의심가는 캐리어의 경우 그 종류에 따라 색깔이 다른 신호기를 달아두게 됩니다. 


면세범위 초과 물품이 의심되는 가방은 옐로우색의 신호기를 달아두고

무기 칼 등이 보일 경우는 레드색의 신호기

식물검역대상 물품이 보일 경우는 그린색의 신호기

동물검역대상은 오렌지색의 신호기를 달고 나가게 됩니다.



노란색 신호기는 면세범위 초과가 의심되는 가방입니다.



시연을 통해 어떻게 검사가 되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이런 표식이 있는 가방이 나오면



검색대의 신호기가 울리게 됩니다.



이렇게 검색대를 통해 나가게 되는데 소리가 울린다면 당황스럽겠죠~~


그러니 해외여행 면세한도 초과시 자진신고는 필수입니다.


기분 좋은 여행의 끝을 망칠 수 있으니까요!!



영상으로 어떻게 신호기가 울리는지 확인해 보세요~




관세청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가방 신호기 시연 영상



의심되는 가방은 엑스레이 검사를 받거나



지정검사를 통해 가방을 다 조사 받게 됩니다.


면세한도 초과 물품이 적발되면 세금 40%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혹시 비행기안에서 거짓으로 작성했다면 나와서도 신고서 쓰는곳이 있으니 적고 나가시면 좋습니다.



세관신고서는 국가별로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관신고 하고 30% 세금 감면 받는게 지혜로운 길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대리운반을 부탁했을 경우 적발시 처벌될 수 있다는거 명심하셔야 하고



세관신고서를 정확하게 작성했지만 지정검사 받는다고 불쾌해 하지 마세요~ 


무작위로 진행되는 검사도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가 $600 로 올랐다는건 희소식이죠~


과도한 쇼핑 보다는 꼭 살 것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약탐지견이 마약을 단속하는 모습도 시범을 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약탐지견은 모든 가방을 뒤지는게 아닌 의심되는 지역에서 온 사람이거나


사전에 정보들이 입수된다고 합니다. 그럼 마약탐지견이 마약을 찾기 시작 하는 것입니다.



마약탐지견이 어떻게 가방을 찾아내는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빠르게 냄새를 훓어가며 찾는 마약탐지견..



의심스러운 가방에 멈추네요~~


사람의 후각보다 무려 40배나 높은 후각능력을 가지고 있어 마약을 쉽게 찾는다고 합니다.



이때 조련사는 마약탐지견이 좋아하는 핸들러를 던져 줍니다.



마약탐지견은 이 핸들러와 놀기 위해 마약을 찾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약탐지견은 여행객을 위협하지도 짖지도 않게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핸들러와 놀기 위해 찾는다는 사실에 개는 개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어떻게 마약탐지견이 찾는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관세청 - 마약탐지견 시범 영상



가방 속 신발에 숨겨진 마약!!



마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기하죠~~


이날 사람 몸에 숨겨 놓은 마약찾기도 해보려고 했는데


왠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그 시도는 안했습니다. ㅋㅋ


마약탐지견이 돌아다니니까 나가는 사람들이 누가 걸렸냐고 물어보더라구요~ ^^;;



귀여운 마약탐지견!!


마약을 찾아내는 예리한 모습과는 다르지요~ ^^


참고로 한해 마약 반입 검거율이 얼마나 될까요?


2014년에 무려 130여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이렇게 마약이 반입된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그리고 세관에서 통과되지 않는 물품은 인천공항세관 휴대품과에 보관되게 됩니다.



보세구역이지만 구경해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많은 물품들이 세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세관에 걸린 물품들~~



종류별로 다양하게 보관이 되고 있습니다.


의약품도 보이고



세금 납부 못한 제품도 있고



도검류도 많이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것들 많이 보이더라구요~




칼들이 아주 묵직합니다. 이런건 어디에 쓰려고 가지고 왔을까요?



그리고 비비탄 총이지만 압수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공식적으로 국내에서 테스트된 제품이 아니고 BB탄 파괴력에 대한 검증이 안되어 압수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담배값이 올라가면서 담배를 들여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압수품 반입을 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적발되고 있었습니다.


그럼 저렇게 걸린 제품들은 어떻게 되나 싶으시겠죠?


세금납부를 해야 하는 물품은 세금납부를 해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그런 일은 없다고 하네요~

불법 반입 입수와 반송된 물품은 한달간 보관 된 후 폐기처분, 공매를 하게 됩니다.

물품 주인이 연장을 신청할 경우 최대 1달간 보관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 두세요. 



압수된 물품들 보니 장난이 아니죠~~


관세청은 꼼꼼한 검사 시스템으로 불법을 자행하는 사람들이 설자리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숨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이제 지킬것은 지키면서 살아 갔으면 좋겠네요~


왠만하면 면세한도를 초과하는 쇼핑을 하지 마시고


면세한도를 초과했다면 당당히 신고하여 세금 30%를 감면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세금 신고가 대한민국이 깨끗해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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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에서 취재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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