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rss 아이콘 이미지

기대를 모았던 기아 스팅어가 공개된 후 국내 반응은 역시나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국내 언론들은 극찬 일색입니다. 너무 놀라운 디자인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또 다릅니다. 이것저것 짜집기, 질리는 디자인이라는 평가입니다. 그럼 정말 기아 스팅어는 괜찮은 디자인일까요? 기아 스팅어를 바라보는 극찬과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기아 스팅어 디자인 호평 일색?

기아 스팅어는 고급 스포츠세단을 추구하는 모델 답게 확실히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디자인이 좋냐고 물어본다면 그것은 또 아니라 생각됩니다. 국내 언론들은 기아 스팅어의 디자인을 극찬하고 있지만 해외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좋지만은 안으니까요~ 처음 보는 신선함에 점수를 높게 줄 수 있지만 언론들이 객관적인 평가를 주지 못한건 아쉽습니다. 

기아 스팅어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따라가면서 낮은 차체의 느낌을 살리고 있습니다.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 헤드램프 부분이 유선형의 느낌을 주고 있어 쉽게 질릴 수 있겠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느낌은 재규어 F-Type의 느낌도 있고 현대차의 벨로스터 같은 느낌을 줍니다. 벨로스터도 처음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지금은 질리는 디자인으로 어글리 차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비슷한 디자인의 차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아니라 기아 스팅어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기아 스팅어의 후면 모습은 포드의 느낌도 있고 그랜저IG, 닷지 차저의 느낌을 고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전면 모습과는 다르게 스포츠세단의 강인함을 느낄 수 없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기아 스팅어 실내 모습입니다. 디자인은 현재까지 나온 기아차 중에서는 가장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디자인이라는 건 숨길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건 벤츠 C클래스를 떠올릴 것입니다. 송풍구 3개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니까요~ 그리고 팝업형태의 디스플레이도 벤츠와 유사합니다. 

물론 송풍구 3개를 활용한건 벤츠 말고도 아우디도 있고 다른 브랜드도 있습니다. 그래서 꼭 기아 스팅어가 따라했다고 볼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벤츠 C클래스 이미지가 강하게 있다보니 기아 스팅어가 많이 따라했다고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 느껴집니다. 

기아 스팅어에 대한 평가는 현재 국내 언론을 제외하고 해외언론, 네티즌들의 평가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디자인의 조합이라는 평가입니다. 분명 디자인적으로 좋아졌지만 기아 스팅어만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점은 아쉬워 보입니다. 





기아 K8 콘셉트카로 본 기아 스팅어 디자인

기아 스팅어의 전신은 기아 K8 콘셉트카 입니다.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양산화 되면서 다듬어 지고 익숙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기아 K8 콘셉트카의 둥글둥글한 느낌보다는 날렵한 느낌을 담았습니다.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가면서 스포츠세단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아쉬운점은 기아 로고 보다는 다른 로고를 적용했으면 좀 더 프리미엄 이미지를 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기아 K8 콘셉트카의 옆라인 입니다. 스포츠 세단의 아름다운 라인을 콘셉트카에서 보여줘 호평을 받았고 그 느낌 그대로 기아 스팅어에서 보여줬습니다.

기아 스팅어 옆모습을 보면 최대한 기아 K8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가져오려고 한 것이 느껴집니다. 

기아 K8 콘셉트카의 후면 모습입니다. 가장 호평을 받았던 후면 디자인인데 기아 스팅어로 오면서 너무나 무난해진 느낌이 아쉽습니다.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최근 유행이 가버린 테두리형테의 테일램프를 적용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기아 스팅어 잘팔릴까? 

기아 스팅어는 기아차 브랜드를 한단계 도약시킬 스포츠 세단입니다. 가격대만 괜찮게 나온다면 충분히 젊은층을 공략할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경쟁해야 할 수입세단도 만만치 않아 사실상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입니다. 

젊은층이 선택해야 할 모델인데 젊은 층은 사실상 수입세단에 더 관심을 두기 때문입니다. 일부 기아 스팅어 가격이 5,000만원대에 잡힐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닐것입니다. 그럼 누가 스팅어를 선택할까요? BMW 3시리즈도 그 가격이면 살 수 있는데요~ 즉,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기아 스팅어의 판매량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기아 스팅어는 기아차의 새로운 도전이고 충분한 상품성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경쟁력이 받춰주지 못한다면 스포츠세단이 판매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워낙 이미지가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기아 스팅어가 과연 수입차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은 경쟁이 예상되는데 어떤 판매량을 보일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본 글]

- 감동의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젠하이저 PXC 550 Wireless

- CES2017 싱거웠던 삼성 QLED TV VS LG OLED TV 대결 승자는?

-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 LG 포스 HBS-S80 사용해보니..

- 운동하고 싶게 만드는 스마트워치! 가민 포러너 735XT로 새해 계획 스타트 - GARMIN FORERUNNER 735XT

- 신형 BMW 5시리즈 예고된 참패! 벤츠 E클래스 잡기 힘든 이유.


댓글을 달아 주세요